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서로 이해하기

첨부 1



인류의 시작 이래 남자는 사냥꾼, 여자는 집과 자녀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 왔다.
사냥꾼은 비바람 속에서도 짐승 발자국 소리만 골라 들어야 사냥에 성공할 수 있다.
그래서 사냥꾼 뇌 모드의 남자들은 자기가 몰두하는 일이 아니면 귀담아 들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반면 파수꾼은 사소한 일 모두를 알아야 맡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그래야만 가정과 자식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남자와 달리 한꺼번에 모든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의 반대되는 뇌 모드만 제대로 이해해도 남녀 사이의 갈등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내가 감정을 앞세워 불합리한 요구를 해올 때 직설적으로 “그럴 수는 없습니다”라고 차갑게 말하면 파수꾼 뇌 모드의 아내는 즉각 거부감을 일으킨다.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고 다음에 다시 고려해보도록 하죠”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해야 문제가 쉽게 풀린다.

하나님이 주신 남녀의 차이를 선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협력하자.
그것이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길이다.

-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