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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당신 자신을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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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자라고 부르는 가가와 도요히코는 내무대신인 아버지와 기생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4살 때 양친이 세상을 떠난 후 고아원에 맡겨졌는데 성장하면서 정신적·신체적 학대를 받았다.

그는 15살 때 예수님을 만나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친척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그와 의절하고 상속권을 박탈해 버렸다.
그러나 그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신학교 재학중에도 빈민굴에 들어가 전도를 시작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수학한 뒤에도 다시 빈민굴로 들어갔다.
돈이 모자랄 땐 굴뚝청소나 막일을 하며 굶주린 사람들과 함께 했다.
불량배들에게 맞아 앞니 4개가 부러지면서도 주일학교를 세웠다.
휴지 위에 기록한 소설 '사선을 넘어서'가 베스트 셀러가 되자 인세를 모두 빈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1929년 일제 군부에 항거 투옥되었다가 실명을 하게 되는데 그 때도 그는 빈민굴에 들어가 사랑으로 봉사했다.
그의 신조는 오직 하나 '당신 자신을 주라'는 것이었다.
예수를 닮은 사람들은 타인을 위해 산다.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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