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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축복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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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장로교회 선교사 소알론 박사 부부가 솔래교회 전도를 지원키로 마음을 정하고 마을 유지를 초청했다.
선교사 부부는 안방에 놓여 있는 요강을 아주 귀하고 큰 밥그릇으로 생각했다.
부부는 놋요강 다섯개를 빌려와 깨끗이 씻어서 그 속에 흰 쌀밥을 가득 담았다.

전직 대감의 부인 안성은씨도 모임에 참석했다.
안씨는 선교사의 갸륵한 마음에 감동받아 예수를 영접했다.
그리고 온갖 핍박을 받으며 황해도 서해안 일대를 전도했다.

안씨는 2남4녀를 두었는데 큰아들 김윤방은 솔래교회 초대 장로가 되었고,
둘째아들은 한국 최초의 외과 의사가 되었다.
셋째딸은 김규식 박사와 결혼했다.

안성은 권사는 솔래교회의 증인이요, 장한 어머니요, 황해도 서해안의 전도자요,
한국 교회사에 빛나는 복받은 여인이 됐다.

복음이 평범한 한 여인을 특출한 여인으로 완전히 바꾸어 놓은 것이다. 복음에는 생명이 있다.

-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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