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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로 가슴 벅찬 한 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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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가슴 벅찬 한 해 되기

이찬수 목사님

 

:: 딤후 4:22 ::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란 책이 있다. 말기암환자를 돌보는 호스피스의사가 쓴 책이다. 모든 인생이 죽을 때 아쉬워하며 눈을 감는다는 사실을 알고 그 이유를 듣고 25가지로 정리한 내용이다.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오츠 슈이츠 일본 호스피스 전문의사)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 유산을 어떻게 할까 결정하지 않았던 것, 꿈을 실현할 수 없었던 것, 맛있는 것을 먹지 않았던 것, 마음에 남는 연애를 하지 않았던 것, 결혼을 하지 않았던 것, 아이를 낳아 기르지 않았던 것, 악행에 손 댄 일, 감정에 좌지우지돼 일생을 보내 버린 것, 자신을 제일이라고 믿고 살아 온 것, 생애 마지막에 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것,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워요'라고 말하지 않았던 것, 가고 싶은 장소를 여행하지 않았던 것, 고향에 찾아가지 않았던 것, 취미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던 것,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 것,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았던 것, 사람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던 것, 아이를 결혼시키지 않았던 것, 죽음을 불행하다고 생각한 것, 남겨진 시간을 소중히 보내지 않았던 것, 자신이 산 증거를 남기지 않았던 것, 종교를 몰랐던 것(신의 가르침을 알지 못한 것),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지 않았던 것, 담배를 끊지 않았던 것

 

죽음 앞에서 아쉬워서 눈을 못 감는 인생을 보면서 사도바울을 생각한다. 사도바울의 마지막은 어떠한가.

 

(딤후4:6~8)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그는 죽음을 예견했다. 바울에게는 위 책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았다. 이제 본향에 가서 제대로 살겠다는 고백이 내 고백이 되길 바란다.

 

후회 없는 인생이 되기 위한 2가지 질문

 

1. 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바울은 감옥에서 3가지를 부탁한다. 겉옷(육체의 필요를 위한 생필품)과 가죽종이에 싼 책(생필품만으로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 사람, 영혼과 정신을 채우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9~10절, 디모데와 마가이다. 이 부분을 바울은 가장 길게, 절실하게 묘사했다. 21절에서 그는 겨울 전에 와 달라고 부탁한다.‘

 

(딤후4:9~11)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딤후 1:4)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이다. 최근 ‘마리너스의 기적’이란 책을 찾다가 중고책을 더 비싸게 주고 구입했다. 영화 ‘국제시장’을 보다가 흥남부두에서의 미군군함이 무기를 버리고 피난민을 싣는 장면에 감동받아서이다. 이 책은 당시 14000명의 피난민을 구출한 미국 메러더스 빅토리호와 생명, 자유, 사랑의 이야기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하나님 사랑이다.

 

(사60:22)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그 한 사람, 바울은 디모데가 자기 사역을 이어받길 원했다. 우리는 사람을 잃는가. 얻는가.

 

(딤후4:14~15)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알렉산더는 바울에게 해를 많이 입힌 자였다. 알렉산더 같은 인생이 되지 말자. 나아가 알렉산더 같은 인생을 품을 수 있는 인생이 되자. 우리 모두에게 그들을 용서하고 품기를 원하는 바울의 마음을 주시길 원한다.

 

2. 나는 ‘은혜에 대한 감격’이 있는가.

 

(딤전1:13~15)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실패감이 클수록 은혜가 드러나는 시간이다. 불후의 명곡에서 에일리가 윤복희 권사님의 ‘여러분’을 부르는 장면을 두바이에서 보게 되었다. 영어로 분명하게 들려지는 복음. He Said~!에일리의 노래를 듣는 화면에 비친 윤권사님은 77년 발표한 이 곡에의 감격을 아직도 가지고 계셨다. 그게 감격이다. 권사님은 에일리에게 이 곡을 영으로 불러달라고 청하셨다고 한다. 은혜의 감격은 자녀들에게 전수되어야 한다. 그들이 디모데가 되어야 한다.

 

상황이 잘 되면 기쁘고 안 되면 불안한가. 바울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은혜가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

 

♬찬양 - 내 영혼 지치고(You Raise Me Up, 우찬14) /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우찬74)

 

(불후의 명곡)여러분(He said)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줄게

네가 만약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when you walk through the cloudy days

He said l'll be the one to be your cane

When you need somenoe to share your love

He said dl'll be the one to be your love

So smile and look at me And l will tell you what

Every Every Everybody's

Passing through this way So have faith and be tall

You can't stop now Now is the start

Thai is the way An onl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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