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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분명한 실제적인 사건,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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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공회의 베버리지(Beveridge) 주교가 임종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의 기억력이 감퇴되어 가까운 친척들까지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사제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저를 아시겠습니까?"
"당신이 누구요?"

또 그의 아내가 물어보았습니다.
"저를 알아보시겠어요?"
"당신은 또 누구요?" 라고 대답할 뿐이었습니다.

그 때 옆에 서 있던 사람이 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라고요?"

마치 그 이름이 강심제 역할을 한 것처럼 기운을 회복하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물론이지요. 나는 지난 40년간 그와 사귀어 왔답니다. 그 분은 나의 유일한 희망이랍니다."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 계신 주님과의 교제를 경험한 사람들은 이렇게 오직 예수로만 사는 것입니다.
인도의 성자 썬다 싱(Sadhu Sundar Singh)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입니다.
어느 대학교수가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오랫동안 젖어온 힌두교를 버리고 기독교를 믿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힌두교와 기독교의 차이가 무엇이기에 종교를 바꾸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때 썬다 싱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도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간단하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다른 종교와 다릅니다.
다른 종교들은 죽음의 문제에 답을 주지 못하지만, 기독교 신앙은 부활로 해답을 제시합니다.
따라서 부활은 사상이나 관념이 아닙니다. 부활은 실제적인 사건입니다.

칼 바르트(Karl Barth)는 "부활 설교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부활은 설명이 필요 없는 너무나 분명한 역사적인 사건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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