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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소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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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대한 자세에 따라 생업인, 직업인, 소명인이 있다.
생업인은 말 그대로 살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직업인은 하고 있는 일을 통해 경제적 기반이나 사회적 위치를 보장받는다.

소명인은 일에 의미를 부여한다.
영국의 한 길모퉁이에서 열심히 구두를 닦는 소년이 있었다.
온 종일 구두를 닦으면서도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았다.
흥얼거리는 콧노래와 밝은 웃음이 종일 끊이지 않는 소년에게 사람들이 물었다.

“구두 닦는 일이 뭐가 그리 좋으니?”
소년은 웃으며 대답했다.
“즐겁지요. 저는 지금 구두를 닦고 있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닦고 있거든요.”

이 소년이 바로 ‘올리버 트위스트’를 쓴 세계적인 작가 찰스 디킨즈이다.
소년 디킨즈는 빛나는 구두코에서 희망의 꿈을 보았다.

-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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