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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다시 찾은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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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나이 많은 전도자의 이야기 입니다.

매일 축호전도하던 나이 많은 전도자가 안산에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인쇄소에 와서 말했습니다.
"마지막 전도지 인쇄인 것같아요."
"왜요?"
"매일 전도하였는 데 전도 효과가 없는 것같아요. 지쳐서 그만 두려고 그래요."

그 때 옆에서 책을 보던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혹시 저를 기억하십니까?"
"누구신데요?"
"10년 전 6월 25일 저녁 선생님은 저에게 전도지를 주신 적이 있지요.
그때 저는 전도지를 주머니에 꾸겨 넣었습니다.
집에 돌아 와서 우연히 주머니에 손을 넣었을 때 전도지가 잡혔습니다.
저는 전도지를 읽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제 동생은 선교사가 되어 외국에 나가 있습니다."

나이 많은 전도자는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만 두려던 전도지 인쇄를 계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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