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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망각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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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잊는다는 것은 힘들고 괴롭다. 그러나 반드시 잊어야 한다.
첫사랑을 잊지 않고는 새로운 출발이 불가능하다.

만약 사랑했던 이와의 사별로 인한 슬픔을 잊지 못한다면, 그는 항상 그 고통 속에서 슬픔을 안고 살아갈 것이다.
또 실연의 절망감을 잊을 수 없다면,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일 수도 없을 것이다.

사도 바울이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노라”고 말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성경이 말하는 망각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과거에서 헤어나오는 것이다. 과거를 극복하고 현실을 사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굽에 대한 향수는 과거에 대한 집착 때문이었다.
애굽은 그들이 생각했던 환상의 나라가 아니었다.
과거를 잊지 못하면 과거에 얽매인다.
이런 사람에겐 행복을 향한 전진이 없다.
아픈 과거를 기웃거리는 사람에게는 밝은 미래도 없다.
아픈 과거가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슬픈 과거를 깨끗하게 지우라.
그리고 내일을 향한 청사진을 그려라.
그곳에 희망이 있다.

-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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