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삶의 목적

첨부 1


충남 부여에서 한 교회 장로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을 간증했습니다.
장로님은 포도 농사를 지었는데 그 포도나무들 중에서 한 나무를 정해 놓고

“이 포도나무는 하나님 것입니다. 여기서 열리는 포도는 교회에 바쳐서 성찬식을 하겠습니다.
이 포도나무는 성찬식 하는 포도나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드릴 포도나무를 정해놓고 포도농사를 시작했는데 얼마나 포도농사가 잘 되는지 풍작일 뿐 아니라, 질도 좋아서 포도농사로 아주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TV에 출연하게 되고, 일본 연수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린다고 정해놓았던 그 포도나무 한 그루 때문에 온 포도원이 다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장로님은 수박농사도 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교회 가기 전에 수박밭을 돌아보니 수박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이럴 때 인공수정을 시켜야 하는데 교회는 가야 되겠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 장로님은 집사 시절에 “나는 꼭 주일을 잘 지키겠다.”고 선포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장로가 되었으니 ‘성도들에게, 제직들에게 더욱 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게다가 주일 학교에 가서 학생들을 가르쳐야 했습니다.
그래서 장로님은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수박농사를 망친다 하더라도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내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수박은 하나님께 맡기고 교회로 갔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부랴부랴 수박밭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수박밭에 웬 개미떼가 그렇게 많은지 사방이 다 개미떼였습니다.
동태를 가만히 살펴보니 개미가 수박 꽃에 붙어서 수정을 시켜주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먼저 예배드렸더니, 하나님께서 개미를 통해서 수정시켜주시고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수박농사, 포도농사가 모두 다 잘 되니 여기저기서 강의 요청이 오고, TV,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300개 이상의 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간증하게 되었습니다.

이 장로님은 자신의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살다가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