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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헛소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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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교회 어느 집사가 읍내에 가면서 주막에 들렸답니다.
목이 컬컬한 판에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막걸리를 몇 사발을 마셨답니다.
일어나 가려고 하는데 술기운이 눈언저리에 실뱀처럼 감도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기분은 몹시 좋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어가는 데 앞에서 이웃교회 잘 아는 집사가 걸어오고 있었답니다.
큰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저쪽에서 먼저 낌새를 알고 한방 놓는 것입니다.

"김 집사 이거 어떻게 된 것인가?"
"이해 해 주게 "
"내야 이해 하지만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계시는데 이래서 되나?"
"염려 말게 하나님은 사람들처럼 소문내고 다니시지는 않으시니까?"
"......?"

헛소문은 생명력이 없기 때문에 전하지 않으면 곧 소멸되어 버립니다.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약4:11)”

- 김필곤 목사(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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