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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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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간증집에 해병대 사령관으로 있던 이봉출 장군의 간증이 나옵니다.
그가 예수님을 믿게 된 동기는 9.28수복 때입니다.

그때 그가 해병대에서 중대장으로 있었는데,
인천 상륙을 하고 김포를 지나 서울을 탈환하는데 연희고지에 적들이 잠복해 있었답니다.
그때 논고랑을 타고 들어오는데 적에게 발견되어 집중사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옆에 가던 사병, 뒤에 있던 사병들이 적탄에 맞아 쓰러지는데 정신을 잃을 정도였답니다.

본래 그는 불교신자였는데, 늘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나미 아미타불’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로 자기 옆에 포탄이 ‘쾅!’하고 떨어지는데 ‘이제는 죽었구나!’ 아찔해지는 순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입에서 ‘하나님 이번만 살려주세요!’라는 말이 나오더랍니다.

하나님을 모르는바 아니었지만, 믿음으로 하나님을 부른 것이 그때가 평생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살려줄 것이라고 마음에 믿어졌습니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꿈도 아닌데 눈앞에 땅에서부터 하늘까지 닿는 환한 빛이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귀에 너무나 분명히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는데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네가 서울을 탈환한다!’라는 음성이 뚜렷하게 들렸답니다.

그 음성을 듣는 순간 마음속에 있던 공포는 다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되고, 용기와 담력이 생겼습니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사병들이 새 힘을 얻어 연희고지를 향하여 돌진하였습니다.
결국 그들은 그 고지를 점령하고 승리하였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도 의심 없이 믿고 교회를 세우는데 힘쓰고,
목사님들을 도와, 주님의 일을 많이 하였다는 간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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