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할아버지의 소원

첨부 1


60세 동갑내기 부부가 잔치를 했다.
잔치가 끝날 무렵 천사가 나타났다.
천사는 생일을 축하한다며 소원을 말해보라고 했다.

부인은
“천사님! 제 소원은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세계일주를 하는 것입니다.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 비행기표를 주세요”라고 말했다.

조금 있자 팔랑거리며 비행기표 두 장이 발 앞에 떨어졌다.
천사는 남편에게 그대의 소원도 들어주겠노라며 소원이 무엇인지 물었다.
남편은
“천사님! 저는 늙은 마누라하고 사는 것이 싫증이 납니다. 저보다 30세 젊은 예쁜 아내를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천사는
“참 어렵고 힘든 소원이지만 네가 그토록 원하니 들어주겠노라”고 했다.

그러자 이 남편은 90세의 노인으로 변해 있었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
지금의 아내와 남편으로 행복하지 못한 자는 누구를 만나도 행복할 수 없는 것이다.

-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