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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막 쩌낸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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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로서 뒤늦은 나이에 예수를 만난 후
'막 쩌낸 찐빵'이라든지 '예수 안 믿으면 손해보는 77가지 이유'라는 책으로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이만재라는 분이 거듭나고 나서 쓴 글이 있습니다.

그의 책을 보면 그는 성경말씀이 하나도 믿어지지 않답니다.
자기의 상식이나 철학으로 예수 믿는 것이 이해가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내와 결혼할 때 교회에 나가겠다는 조건으로 결혼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내에게 끌려서 교회에 다녔지만
그는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의 표현을 빌자면 마치 순교하는 마음으로 교회에 출석했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참 뻥도 심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물위를 걷는 기적에 대해서 들으면서 "목사 양반이 멀쩡한 것 같은데 참 거짓말도 잘하네"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를 향해 하늘 문이 열렸습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하나님의 음성처럼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다"라는 말씀이 가슴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렇구나 정말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 먹이는 것이야 쉬운 일이 아니겠느냐? 정말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면..."

그 순간 성령님이 그의 마음을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그의 구원자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자기 인생의 구원자로 만난 것입니다.

그 때 그의 마음속에서부터 한 찬송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50여 년이 다 되도록 자신이 한 것은 세상에 속해서 세상 방법대로 세상에 취해서 살아온 것뿐인데
자기가 어디가 예쁜 구석이 있어서 이렇게 은혜를 주어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 때는 하나님이 없다고 외치던 자기가 이제는 자신의 인생 송두리째로 다 하나님께 드리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자기모습이 너무나 너무나 신기할 따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받은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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