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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망각도 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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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 좋은 것만이 은혜는 아니다. 망각도 은혜다.
과거에 입은 상처, 과거에 당한 부당한 대우에 대한 분노와 미움의 감정을 잊지 못할 때
인생의 재기는 불가능하고 그 상처는 더욱 더 연장된다.
그래서 앨버트 하버드는 “잊어버리는 능력이야말로 위대함의 표시”라고 했다.

그러나 과거를 잊어야 하는 이유는 그것뿐만이 아니다.
하루를 천년같이, 천년을 하루같이 생각하시는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살아온 지난날보다 앞으로 살아야 할 날이 더욱 많고 귀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기 위해 달려가라”고 했다.

형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한 혹독한 노예생활, 보디발 아내의 간계로 인한 투옥생활 등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아니 잊혀지지 않는 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셉이 자신의 고통스러운 과거를 깡그리 잊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베풀어주신 은혜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얻어진 망각은 다가오는 불행을 예방한다.

-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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