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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깨달음으로 인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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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꾸민지 한 달도 채 안되는 신혼 가정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육군 대위로, 나이는 서른 정도였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을 알지도 못하고, 자신이 성실하게 살면 만사가 다 형통한 줄로 생각하였습니다.

한번은 꿈을 꾸는데, 자신은 차 운전도 못하면서 차를 의젓이 몰고 가더랍니다.
즐겁게 달리고 있었는데, 앞에서 커다란 괴물 같은 것이 나와 차와 부딪히는 바람에 소리를 지르며 깼습니다.
꿈이 너무 선명하여 자고 있는 아내를 깨우니까 그의 아내도 몸부림을 치면서 깼습니다.

꿈 이야기를 하니까 그 아내도 이상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괴물같은 황소가 남편의 허리를 물고 늘어지는 것을 보고 사람 살리라고 소리를 치고 있는데, 그 때 남편이 깨워서 일어났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날은 차 조심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운전수에게 여러번 조심하라고 당부하였습니다.
그 날은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에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가 뒤에서 버스를 들이받는 바람에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정신을 차려 보니까 허리가 부러질 정도로 중상이었습니다.
그 후에 치료를 받고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양구로 전근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도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옆집에 사는 권사님이 교회에 가자고 권하였습니다.
건강 때문에 불안과 공포, 좌절 속에서 살고 있었는데, 예수를 믿어 보자고 하니까 무엇이든지 믿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두말하지 않고 따라갔습니다.

그 후 사단장이 새로 왔는데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그래서 사단장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매주일 열심히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듣게 되고, 듣다 보니까 깨달음이 오고, 말씀이 깨달아지니까 말씀을 상고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대령까지 있다가 제대하여 신학을 공부하고 얼마 안 되어 목사가 되었습니다.
사고를 통하여 하나님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그 전에도 다섯 번이나 사고를 당했는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 때마다 진단하고 기회를 주었는데도 깨닫지 못하다가 그런 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일찍 깨달았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문제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사람은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믿음이 있기 전에는 깨닫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이 깨우쳐 준 것입니다.
깨달음 때문에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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