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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비전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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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언 사이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다. 아파치족 추장이 후임을 뽑게 되었다.
3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발하고 마지막 테스트에 들어갔다.
추장은 세 사람에게 높은 산에 올라갔다 오라고 말했다.

첫번째 후보는 산에 올라갔다 온 증거로 돌을 들고 왔다.
두번째 사람은 풀을 뽑아 왔다.
그리고 세번째 사람은 맨손으로 왔다.

추장은 세번째 사람에게 왜 맨손으로 왔느냐고 물었다.
그는 “우리는 저 산 너머로 이주해야 합니다.
산 정상에서 살펴보니 거기엔 넓은 농토도 있고 강이 있어서 여기보다 살기 좋은 환경입니다.”

이 셋 중에 누가 추장이 되었을까? 세번째 사람이다.

리관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취임식 때 이런 연설을 했다.
“나는 싱가포르를 1, 2, 3, 4, 5의 나라로 만들 것이다.
한 명의 아내, 두 명의 자녀, 세 개의 침실, 네 바퀴의 자동차 그리고 주당 5 싱가포르달러의 1인당 소득을 실현하는 나라다. 이런 나라 실현을 위해 국민들이 협조해달라.”

리더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사람이다. 리더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
콜럼버스는 탐험을 나서기 위해 많은 인력과 배 그리고 돈이 필요했다.
그러나 막연히 여왕에게 지원해달라고 하지 않았다.
탐험을 마치고 돌아올 때 가득 실려 있을 향료, 금을 그림으로 보여주며 여왕을 설득했다.
그리고 여왕의 지원을 받아냈다.

비전이 없으면 행동에 일관성이 없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움직인다.
그러나 비전이 있으면 일관성을 가져다준다.
여호수아는 행동의 일관성을 가진 사람이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10명의 정탐꾼이 상황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였을 때,
상황보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따르자고 이야기했다.
다수의 의견이라고 해서 꼭 옳은 것은 아니다.
지도자는 혼자만의 고독한 결정을 내릴 때가 있다.

비전은 인생의 목표이며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지를 도와준다.
100년 전 미국 시카고에 큰 불이 나 온 도시가 잿더미가 되었다.
모두 비탄에 빠져있을 때, 한 가게에 이런 글이 붙어 있었다고 한다.

‘우리의 가게가 몽땅 불에 타버렸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비전은 아직 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부터 정상영업을 하겠습니다’.

- 박중식 목사 (새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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