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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꿈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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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외국인 용병들로 구성된 최정예 거카(Gurka) 부대를 미얀마 전투에 침투시킨 적이 있다.
첨단 장비를 갖추고 고도의 특수 훈련까지 받은 거카 부대였지만 미얀마의 우거진 정글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낙하산을 타고 침투한 부대원 전원이 실종되고 말았다.

사고 발생 후 6개월이 지나도록 이들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자, 영국 정부는 이들을 전사자로 분류했다.
그런데 실종된 거카 부대원 중 한 사람이 런던으로 돌아온 것이다.
여론은 어떻게 그가 그 미로와 같은 정글을 빠져나올 수 있었는가에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그는 남루한 야전복 호주머니 안에서 다 낡은 런던 시내의 지하철 노선도를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정글 속에서 6개월을 헤매며 지쳐 쓰러질 때마다 저는 이 지도를 꺼내어 보면서
꼭 살아서 런던 땅을 다시 밟고야 말겠다는 꿈을 잃지 않았지요."

꿈은 꾸는 사람에게 현실로 다가온다.

-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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