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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종하는 소년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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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전기 누전으로 죽을 뻔 한 네 살 먹은 사내아이가 아버지가 이르는 대로 행동했기 때문에 목숨을 구한 일이 있었습니다. 인도에서 근무하는 미공군 군의관 한 사람이 차를 몰고 가다가 고압선이 내려 앉는 바람에 자동차에 전기가 흐르게 되었습니다. 옆자리에는 미카엘 패터슨이라는 사내아이가 위험에 빠진 줄도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아버지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차 안에 있는 금속 물질 어떤 것이나 만지게 되면 즉시 죽게 되리라는 것을 아버지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어린 아이에게 위험한 상태를 알려 줄 수도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는 아들을 빤히 바라보면서
"미카엘 가만히 있어라, 자동차 안에 있는 아무것도 만지지 말고 있어라!"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미카엘은 그대로 아버지의 말을 따랐습니다.
안전원이 달려 와 고압선을 제거하기까지 25분 동안이나 손 하나, 발 하나 까딱하지 않고 그대로 앉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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