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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원수를 우리의 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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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유명한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는 전쟁에서 패배한 남군을 관대하게 대했습니다. 그
는 연설을 할 때마다 남군들을 사랑하고 용서하자고 힘써 외쳤습니다.

하루는 어떤 할머니가 링컨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나서는 거칠게 항의했습니다.
그 할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을 전쟁터에서 잃은 분이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원수를 그냥 놓아준다는 말입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원수는 없애야 합니다.”

그때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맞습니다. 원수는 반드시 없애야 합니다. 저도 그 말에 백 번 동감합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원수를 우리의 친구로, 우리의 동지로 만들어서 영원히 없애려고 하는 것입니다.”

눈앞에 있는 원수는 물론 죽여서 없앨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품은 원한은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 원한은 대대로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링컨 대통령은 그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의 가르치심대로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함으로서 마음속에 품은 원한까지도 완전히 없애려고 했던 것입니다.

어떤 교회에 젊은 한 여성도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자신을 학대해온 새엄마를 미워했습니다.
그녀는 새엄마로부터 참으로 가슴 아픈 일들을 많이 당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자기 새엄마는 절대로 천국가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미워하면서 전도지도 한 장 주지 않았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너무 괴로워 목사님께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목사님은 그 성도에게 “당신이 새어머니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주님도 당신을 용서하지 않습니다.”고 상담을 했다는 것입니다.

남에게 받은 상처, 고통을 잊고 용서하지 않으면 이렇게 큰 신앙의 장애가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가능하면 모든 것을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다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다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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