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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한쪽 팔을 가진 뮐러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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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 밀러는 손이 하나뿐이었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의 공장에서  일하다가 기계에 잘리운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를 병신이라고 멀리하고 흉을 보았지만 그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뮐러 옆에는 항상 성경책이 있어서 희망과 용기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라서 튼튼한 두 다리를 가진 것을 항상 감사하며 우편배달부를 했습니다.
불편한  몸이지만 그의 배달은 매우 빠르고 정확했습니다.
고된 배달이 끝나면 그는  주머니에서 성경을 꺼내 읽었습니다.
그는 이 좋은 책이 모두에게 읽힐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자신을 써달라고 기도했습 니다.
그리고는 영국 성서공회를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는 불구자에게 힘든 일이라고 거절했지만 성서를 보급시키고 싶은 그의 꿈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성서공회의  허락을  받고 부두노동자를 대상으로 성경 파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곳은 험악한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처음에는 놀림을 받고 매를 맞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실한 믿음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정성이 노동자들에게도 전달되어 성경이 날개돋힌 듯이 팔렸습니다.

노동자에게 성경을 보급하는 일에 성공을 거두자 영국 성서공회는 그를 중국 선교사로 파송키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뮐러는 성경을 들고 낯선 중국 땅으로 떠났습니다.
힘겹게 중국어를 배우고 나서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팔았습니다.
중국에서도 그의  정성과 믿음은 받아들여져 성경책은 잘 팔렸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뮐러는 장님들도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몸소 한문으로 된 점자를 만들었습니다. 
북경에서 그는 장님에게 점자를 가르켜 성경을 읽게 하였고, 마침내 장님학교 까지 만들었습니다.

한쪽 팔만 가진 그가 주님의 은혜로 양팔을 가진  사람보다 더 많은 일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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