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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남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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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컬럼브스는 신천지를 발견하기 위하여 모두 네 번이나 항해를 감행했는데
그는 자금난, 반대자들의 모함, 선상의 반란 그리고 기후의 악조건, 바다의 풍랑과 싸웠지만
마지막 그의 기록에는 '나는 평생 나 자신의 욕심과 싸웠다'고 말합니다.

신천지를 발견하기 위한 항해의 본래의 목적은 금을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컬럼브스는 부자가 되고 지위도 얻고 싶은 욕망에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항해 때에는 지금의 도미니카, 구바, 하이티, 프에로토리코 땅을 밟을 때마다
금을 찾기에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 번째 항해 때부터는 대원들에게 금 찾기를 일절 금하고 새 땅에 대한 탐험과 연구만을 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컬럼브스가 이렇게 욕심을 이기고 신천지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1502년 스페인 페르디난도 왕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 땅으로 나를 인도한 것은 수학이나 지도나 어떤 지식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이 일은 이사야서의 남은 자란 말씀이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남은 자 사상, 모든 환난과 혼돈한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남은 자를 거룩한 씨로 보존한다는 남은 자 사상이 컬럼브스로 하여금 모든 악조건과 싸우며, 나아가 자신의 욕망과도 싸우며 신앙인으로서 개척자로써의 사명을 잘 감당했던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시각적 메시지에 우리도 눈이 뜨여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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