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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로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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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파데레프스키’ 가 절친한 친구로부터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자기의 딸의 피아노 발표회에 꼭 참석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파데레프스키는 선약이 있어 발표회에 참석할 수 없다는 회신을 보냈으나
그 선약이 취소되는 바람에 예고 없이 연주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딸은 막 한 곡의 연주를 끝냈고, 관중들은 어린 피아니스트에게 열화 같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소녀가 두 번째 곡을 연주하려 할 때에 파데레프스키와 눈길이 마주쳤습니다.
소녀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자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몸이 굳어버렸습니다.
악보의 음계가 멋대로 춤을 추는 것 같았습니다. 연주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소녀는 그만 피아노에서 손을 떼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 때에 파데레프스키가 소녀에게 다가가 이마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였습니다.
“얘야, 틀려도 좋아. 다시 한 번 해보렴.”

피아니스트로 거장인 파데레프스키의 위로와 격려를 받은 소녀는 용기를 얻고 멋지게 두 번째 곡을 연주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와 사랑의 은총을 우리에게 충만하게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얘야, 틀렸어도 좋아, 다시 한 번 새롭게 해보렴. 내가 너를 지켜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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