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무릎을 꿇고 있는 나무

첨부 1


로키 산맥 해발 3000m 높이에 수목 한계선이 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곧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한 채 서 있다.
이 고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과 싸우며 생존을 위해 무서운 몸부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을 꿇는 나무’로 만들어진다.

낮엔 따뜻하고 밤엔 추운 날씨가 계속될 때 가장 선명한 단풍이 만들어지듯
우리 인간도 고난을 통과하면서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다듬어진다.

성경을 보라. 연단을 받지 않고 쓰임받는 사람이 있는가?

모세도 쓰임받기 전에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의 훈련을 받았다.
다윗 왕도 광야의 훈련을 받고난 다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쓰임받았다.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내었던 사람들은 아무런
고난 없이 좋은 조건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이다.

-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