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삶의 튼튼한 기반

세계 최대 거래소 CME그룹
테런스 더피 회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가난한 시카고 남서부 지역의 블루칼라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젊은 날엔 부자들이 출입하는 바에서 바텐더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을 다녀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손님이었던 빈센트 슈라이버와 친해지면서
트레이더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트레이더가 된 후
어머니 집을 담보로 빌린 5만 불을
몇 주 만에 다 날려 버리는 쓰라린 실패를 겪습니다. 

그 교훈을 통해 지름길을 찾지 않고 인내하는 삶을 삽니다.
그리고 절제와 친화력을 통해 성공의 길을 갑니다.

테런스 더피 회장은
“성공의 기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튼튼한 기반은 든든한 가족을 말합니다.
든든한 가족은 돈이 많은 가족이 아니라
사랑과 존경을 가지고 있는 가족을 말합니다.
저는 제 아이들에게도 매일 이것을 가르치려고 노력합니다.”

<조선 위클리 비즈에서,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