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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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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잣집이 있다. 딸들은 모두 예수를 믿었지만 유독 시골에 계신 부모님만 믿지 않으셨다.
이것이 안타까웠던 딸들은 부모님을 전도하기로 의기투합하고 명절을 맞아 시골로 내려갔다.
가정예배도 드리고 전도도 해보았지만 부모님은 요지부동이셨다.

그때 딸 하나가 임용고시를 보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 먼저 부모님께 서약을 받았다.
만약 1년 후 임용고시에 합격하면 교회에 함께 나간다는 내용이었다.

서약서에 도장을 받아 책상 앞에 붙여놓고 날마다 기도하며 공부했다.
그리고 이왕이면 부모님을 확실하게 섬기려고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고향 지역에서 시험을 보았다.

마침내 합격한 그 딸은 고향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부모님을 모시며 함께 신앙생활하고 있다.

성경은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 23:25)고 말씀한다.
가족은 우리 존재의 근원이자 기쁨의 원천이다.
가정을 세우는 것이 곧 믿음의 첫걸음이다.

- 정삼지 목사(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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