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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음 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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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설거지

- 최용우 전도사 (들꽃편지 발행인)


하루 세 끼 밥을 먹고 나서 설거지를 하듯 우리의 마음도 하루 세 번 설거지를 해야 합니다. 깨끗하게 마음을 비우고 닦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은 금새 더러워집니다.

사람들을 만나거나 책을 보거나 텔레비전, 인터넷, 아니면 길거리에 있어 저절로 눈에 들어오는 사방 천지의 간판과 광고들과 말들은 내 마음속에 거침없이 들어와 마음의 그릇에 달라붙어 있습니다.

그렇게 나도 모르게 내 마음에 들어와 있는 생각들을 '분심'이라고 합니다. 그냥 한번 가만히 있어 보세요. 내 마음 속에 얼마나 많은 생각들이 와글와글 바글바글 드글드글 시끌시끌 시끄러운지...

그래서 ‘수도자’들은 마음에 잡동사니를 담지 않기 위해서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거나 광야의 한적한 곳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그럼 도망을 칠 수도 없는 우리들은 어쩝니까?

그러니까 날마다 ‘마음 설거지’를 해야지요. 그릇을 사용하여 밥을 먹은 다음에 설거지를 하듯, 마음을 사용하였으면 깨끗이 설거지를 해야지요.

그렇게 마음 설거지를 마치면 ‘잠심’상태가 됩니다. 생각을 잠잠히 가라앉히는 것이지요. 마음을 설거지하는 방법은 묵상도 좋고, 큐티도 좋고, 기도도 좋고, 성경을 읽는 것도 좋고... 그냥 눈을 감고 조용히 있는 것도 좋습니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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