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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적은 새벽에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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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새벽에 일어난다 

- 김성곤 목사(풍성한교회)


어느 회사 사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오로지 사업만 했습니다. 돈 벌고 사업하고, 또 돈 벌고 사업하면서 근검절약하며 살았는데 그만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간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복수가 차고 가망이 없어 보이자  의사는 퇴원하라고 했습니다. 퇴원해서 집에 누워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신앙이 아주 좋은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딸이 와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제는 때가 됐어요." 아버지가 묻습니다.  
"무슨때가 됐냐?" 딸이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 매달릴 때가 됐어요." 
  
원래는 그 아버지가 하나님을 잘 믿었었는데 사업이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에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교회 갑시다.’ 라고 말하면, ‘나는 바빠서 교회 못 나가. 너희들 먹여 살리느라 바빠서 못나가니까 나보고 교회 가자고 하지 말고 너희들이나 가라. 나중에 은퇴하고 할 일 없으면 그때 나가지.’라며 핑계를 댔습니다. 그러다 그만 과로로 쓰러졌습니다. 
  
딸이 아버지를 설득합니다.‘아버지, 이제 병들었으니 회사도 못 가고, 일할 것도 없고, 바쁠 것도 없는데 새벽기도 갑시다.’그래서 아버지를 겨우 부축해서 부녀가 새벽기도를 다녔습니다. 하루, 닷새, 일 주일, 이 주일, 삼십 일, 무려 사십 일 동안 간암으로 복수가 차서 죽어 가는 사람을붙들고 새벽기도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사십 일 새벽기도가 끝나자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새벽기도가 끝나고 이 아버지 눈에 환상이 보이는데, 예수께서 오시더니 자기 배에다 손을 얻고 안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이제 그 마음이 뜨거워지고‘아! 이젠 살았다. 예수님이 나에게 나타나서 안수해 주셨으니 살았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 순간부터 화장실로 갔는데 복수가 꺼지고 그 다음에는 배가 가라앉고 병이 낫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너무너무 감격했습니다. 새벽기도 나오면서 딸의 손을 붙들고 하늘을 쳐다보니까 하늘이 그전 하늘이 아니었습니다. 땅을 봐도 새 땅이요, 하늘을 봐도 새 하늘이요, 나무를 봐도 즐겁고 기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 이제 죽지 않습니다. 죽을 것만 생각하고 죽을 줄 알았는데 나에게 생명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나는 죽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이 회사 수입의 전체가 내 것이 아니고 나를 살리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나온 이익금에서 자기가 십분의 일을 쓰고, 십분의 구는 하나님께 전부 다 드립니다. 교회에 다 바칩니다. 선교합니다. 건축 헌금합니다. 많은 사람을 도와줍니다. 그래서 그 여생을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영광스럽게 살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는 하는 사람만 합니다.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음식은 먹어 봐야 하고, 사람은 사귀어 봐야 하고, 옷은 입어 봐야 하듯이, 새벽기도는 새벽기도를 해 본 사람만 압니다. 한 달만 새벽기도 하면 인생의 패턴이 싹 달라집니다. 자녀들도 공부 잘하게 되고, 직장과 사업장이 형통하게 되고, 나에게도 건강이 주어지고, 기쁨이 넘쳐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말씀을 듣고 믿게 되고 순종하고 실천해서 복 있는 사람으로 형통하고 축복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수많은 이적과 기적은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새벽에 홍해가 갈라지고, 새벽에 여리고성이 무너지고... 새벽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믿음으로 새벽에 기도합시다. 피곤 하지만 힘이 들지만 바쁘고 시간이 없지만 우선순위를 기도하는 것에 두면 할 수 있습니다. 새벽기도를 통해서 믿음이 아름답게 성장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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