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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옳은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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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김필곤 목사(열린교회)


보험회사 처부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험회사 중의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처브는 창립 초기부터 신속하고 공정한 보험금 지급 청구 처리로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창립 이래 몇 차례 역사적 순간마다 처브는 '옳은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1906년 4월 18일 아침 리히터 8.3 규모의 강진이 샌프란시스코를 강타해 전체 거주민 41만 명 중 최대 30만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사망자 수가 약 3000명에 달했습니다. 이 때 처브는 당시 75만 달러라는 엄청난 액수의 보험금을 곧바로 지급했고, 그 때문에 회사 잔고는 10만 달러로 떨어졌습니다. 파산의 위험을 무릅쓰고 지진 피해로 인한 보험금을 모두 지급한 회사는 역사상 처브가 유일무이했습니다.

설립자 퍼시 처브와 헨돈 처브 형제는 가입자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는 것이 마땅히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몇 년이 지나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처브는 대서양을 오가는 해상화물보험을 맡기로 했습니다. 많은 화물선이 독일군에 의해 침몰되었고, 다시 한 번 엄청난 액수의 보험금 지급으로 타격을 입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여전히 옳은 일을 한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2001년 9월 11일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졌을 때도 처브는 옳은 결정을 하였습니다. 비행기 충돌은 보험금 지급 사유에서 제외되는 '전쟁 행위'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회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옳은 일을 해야 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이 옳은 일이겠는가? 보험금 지급을 당장 시작하자." 

점심시간 이전에 결정을 내리고 처브 사의 직원들이 사망한 2,750명 가운데 처브사 보험에 가입한 1,000명에게 보낼 수표를 작성했습니다. 임직원들은 하나같이 헨돈 처브가 했던 말, 즉 "우리는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 이상의 노력을 하는 회사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처브 사는 다른 보험사들과 차별화되었습니다. C. 브릿 비머, 로버트 L. 슈크가 지은 [고객이 통치한다]에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요즈음 옳고 그름을 따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좋고 나쁨만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편번, 탈법, 위법일지라도 좋으면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옳은 길이 빠른 길이며 옳은 길이 좋은 길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

- 출처 : 열린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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