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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교회, 문화공동체를 형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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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문화공동체를 형성하자

- 권태진 목사 (기독교문화예술원 이사장)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각종 문화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문화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사람들의 삶은 풍요롭고 보람되며 생활화된 문화 현장에서 삶의 가치를 배가시킨다. 선진국 문화 예술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24시간 살아 있다. 고성이나 저택을 공연장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도심 광장이나 공원, 빌딩 로비 등도 수시로 무대로 변신해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공연한다.

이렇게 많은 공연이 이뤄지는 나라에는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곳곳에 형성되어 있어 모든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여유의 자리가 넘쳐 난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갈수록 메말라만 가는 사회 속에서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이 넘쳐나는 사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해야한다.

한국교회는 예배당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해 적극 개방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적극 기여해야 한다. 또한 한국교회는 사회적 소수를 위하여 안방은 못내주어도 앞마당은 개방해야 한다. 교회가 세워진 곳곳마다 지역민들과 함께 문화공동체를 형성하여야 한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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