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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행복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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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회관은 “예수 믿어 행복해지자” 
 
-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립보서 4장 4절)

나는 목회관이 간단하다. “예수 믿어 행복해지자”는 것이다. 우리들 주위에는 예수는 믿노라면서 삶이 행복하지를 못하고 불행에 찌들어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말한다. 장차 천국에서의 행복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땅에서는 불행할지라도 참고 견디면 된다는 식으로 말한다. 이치에 맞지 않는 생각이다. 행복이 땅에서부터 시작되어 하늘로까지 이어지는 신앙이 바람직스런 신앙이 아니겠는가?

그러기에 크리스천이라면 당연히 행복지수가 높아야 한다. 세상에 속한 무엇으로 인하여서가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하여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행복지수가 높은 교인들이 모인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일 것이다. 비단 교회만이 아니다. 사회나 국가 전체가 구성원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야 한다. 히말라야 산 중턱에 있는 부탄이라는 나라는 비록 열악한 환경에서 가난하게 사는 국민들이지만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 나라의 왕 왕추크(Jigme Khesar Namgyel Wangchuck)는 이미 1970년대부터 GDP(국민총생산) 대신에 GNP(국민총행복)을 높이는 것을 국가경영의 기준으로 삼아왔다. 우리 나라의 이명박 대통령도 2009년 부산 OECD 월드포럼의 개막식에서 행복지수 개발을 국정지표로 삼을 것을 언급하면서 다음같이 말한 바 있다.

“대한민국은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선진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삶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해 경제는 물론 국민의 행복도(幸福度)를 꼼꼼하게 챙겨나갈 것이다.”

대통령의 모처럼의 발언이 꼭 성취되기를 바라며 글을 줄인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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