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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 8 과 웨슬리가 만든 조직(2) (1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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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밴드목회[8강] 제8과 웨슬리가 만든 조직.hwp (File Size: 42.7KB/Download: 21)

 

웨슬리는 멋있는 사람입니다. 보살피고 가르치는데 세분화 시켜서 철저하게 하기 위해 속회 만들고 속회가 모이면 이들을 속장인 지도자가 가서 케어하였습니다. 어떤 아픔이 있나 실직했는지 술독에 빠졌는지 나쁜 짓하고 있는지 고민에 빠졌는지 어떤 죄를 짓고 살아가고 있는지 밥을 굶지는 않는지, 이런 것들을 속장이 다 파악한 것을 주에 1회 목사님께 파악했습니다.

 

내가 목사님이 만나지 않았어도 그 사람이 어떤 고민과 아픔에 빠져 있는지 다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목회자가 목회를 치리가 됩니다. 분주히 쫓아다니며 접시 돌리지 않아도 다 평신도 지도자들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평신도 지도자들이 없어지고 목사님이 뛰어 다니려니 구두만 자꾸 닳습니다.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힘만 듭니다. 먹으라고 하니까 식사 폭행당해 배꼽만 툭툭 튀어나오고 먹는 것은 폭행입니다. 이것은 안 먹으면 시험드니까 하루에 커피 24잔 먹고 얼굴에 써 있어요. 커피 충만이라고 날마다 그렇게 분주히 돌아다니면 힘듭니다.

 

웨슬리는 이런 속회를 스스로 자기들이 돌보고 보고 받으면서 목회를 치리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 속회에서의 헌금을 지금은 교회의 재정부에 입금시키지 않습니까? 웨슬리의 훌륭한 점은 재정부에 입금시키지 않고 이것을 따로 관리를 했습니다. 저들이 모일 때마다 구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 믿는 자가 모여서 사회에 대해서 이웃 사랑을 나누는 일을 했습니다.

 

하나의 봉사의 길을 열어 놓고 있고 항상 사회 구원에다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속회 헌금을 내면 그 헌금을 별도 관리하여 그 속회에서 얼마든지 무엇이 필요하다 해도 묻지 않고 사인해 줍니다. 헌금 더 많이 냅니다. 쓰고도 남습니다. 재정에 넣지 않고 비축해서 교회 큰일을 하려 말고 복지 시스템을 위해서 합니다. 웨슬리는 그런 일을 멋있게 했습니다 .

 

속회는 가르치는 곳입니까? 돌보는 곳입니다. 삶을 점검해 주는 곳입니다. 아이고 가르침을 받을 사람을 보고 가르치라면 되겠습니까? 감리교 지방회 때 제가 사경회 창세기를 가르치면서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헌신에 대해서 가르쳤는데 끝나고 나서 어느 교회, 속회 헌금을 얼마 내지 않았는데 자기 집에서 예배 드리는 것이 고마워서 만원짜리를 내었대요.

 

거기 인도하는 장로님이 이렇게 많이 내는 게 아니라고 조금만 내라고 도로 돌려 주더래요. 그래서 자기는 이제까지 아! 많이 내면 안 되는 거구나 생각했대요. 설교 들어보니까 그게 아니에요 어느 게 맞는 거예요? 내가 맞는 거라 그랬죠. 그런 거에요. 내가 십일조 안하는 평신도가 가르치고 앉았다니까요.

 

거기 무슨 생명력이 있고 그 교회가 살아나겠어요. 안된다는 거죠. 절대 다만 당신들을 가르치지 말고 사랑만 하라 이겁니다. 우리 교회 지능이 떨어지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애들 맡겨 놓으면 애들은 잘 돌보므로 힌트를 얻었습니다.

 

성경 지식 몰라도 괜찮습니다. 엄마가 지식이 없어도 자녀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것 속회, 구역이 가정이니까 돌보기만 하면 됩니다. 불면 날아갈 새라 꺼질 새라 잘 돌보기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르치는 것은 학교에서 교회에서 합니다. 이중구조 가지고 해 나가면서 교회는 건강한 교회로 바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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