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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종교생활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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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생활과 건강

종교생활의 핵심은 나눔과 섬김 

-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란 제목의 책이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의 신경의학과 교수인 앤드루 뉴버그가 동료들과 함께 쓴 책이다. 이 책은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인간이 살고 있는 곳에서는 종교가 반드시 뒤따르고 있는 이유를 밝혀주고 있다. 필자들의 연구 보고에 의하면 인간의 뇌 세포 중에는 종교를 담당하는 세포집단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인간의 뇌 세포 중에 신을 인식하고 찬양하고 경배하는 등으로 종교생활을 담당하는 세포집단이 있기에 인간이 살아가는 곳에는 언제나 종교행위가 있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뇌 세포 중에 이런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집단이 존재한다는 것은 종교가 인간 삶을 행복하게 하고 유익하게 하고 건강하게 하여 주는 근거가 된다고 이 책은 밝혀 주고 있다.

그리고 종교생활로 인하여 어떤 유익을 인간에게 주느냐를 예를 들어 설명하여 준다. 그렇다면 종교생활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나눔과 섬김’이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받을 때보다 줄 때 행복을 느낀다. 그리고 섬김을 받을 때보다 섬길 때 기쁨을 느낀다. 이런 삶이 종교적인 삶의 바탕이다. 우리는 종교에 대하여 그릇 생각하기를 무엇인가를 받는 것을 종교의 본질로 생각한다. 그러나 참된 종교는 나누는 것이요 주는 것이다. 섬기는 삶이 종교적인 삶의 본질이다.

성탄절을 맞으며 몸도 마음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나누고 베푸는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줄인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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