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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정한 부자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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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부자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는 한국에 많은 도움을 준 사업가입니다.
그는 사업으로 번 많은 재산을 모두 남을 돕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한국에 세운 최초의 종합병원인 세브란스는 지금의 가치로 5천억 원이 넘는 돈이 들어갔지만 세브란스는 조금의 고민도 하지 않고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주치의였던 어빙 러들로 박사를 한국에 보내 한국의 의학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세브란스가 세상을 떠난 뒤에 남겨진 그의 유품 중에 작은 수첩이 있었는데, 그 수첩에는 기부약정 목록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는 자신이 기부하던 곳이 자신이 죽어도 지원이 끊이지 않도록 기금까지 미리 조성을 해놓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명의로는 집 한 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모든 걸 나눴던 세브란스의 삶의 모습은 자녀들에게도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재산이 없이도 모두 자수성가 했고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수많은 병원과 도서관, 미술관을 설립하며 나누는 삶을 대를 이어 실천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는 기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받는 당신보다 주는 내가 더 행복하기 때문에”라고 답했습니다. 진정한 부자는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입니다. 맹목적으로 돈을 따르지 말고 명확한 목적을 세우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물질을 우상으로 섬기지 말고 다스리게 하소서!
필요한 금전적인 축복과 그 사용처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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