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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1세기 글로벌 리더의 꿈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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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글로벌 리더의 꿈을 향하여

- 김은해 기자(크리스천투데이)


21세기 글로벌시대를 맞이한 한국 사회는 더 이상 단일민족이라는 말은 사라진지 오래이며 다문화와 다문화사회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또는 새터민 등이 증가하면서 한국사회의 인종적 문화적 다양성의 증가에 따른 반영이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나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겪는 언어, 가족관계, 경제, 문화적 부적응충격 등의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외국인의 보호와 사회통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다문화주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다문화정책은 대부분 이주 근로자나 결혼이민자 그리고 새터민 등, 수혜의 대상인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삼아왔다. 특히 소외계층인 이주근로자들은 한국의 언어와 문화 등을 익힘으로써 종주국인 한국에서 안정되고 잘 정착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갖도록 하는 것을 다문화교육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을 위한 복지정책은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직업훈련이나 인권보호 운동뿐만 아니라 이주근로자들의 노동조건의 개선이나 체류조건의 완화 등으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주 근로자들이 종주국의 문화와 관습을 익히듯 일반인들 역시 그들의 문화도 우리 땅에서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다문화가정의 실제

지난 10년 사이에 우리사회의 농촌 공동체는 고령화와 인구역외 유출 등으로 국제 결혼이주여성의 증가 등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이 변화의 중심에 다문화가정이 자리 잡고 있다. 지금은 농촌에서 결혼하는 4명중 1명이 국제결혼이다. 2020년 5명중 1명이 다문화 간 결혼을 하게 된다. 앞으로 국민의 약20%가 이주여성과 그들의 아이로 이루어질 것이 예견되며 농촌의 경우 80%이상이 다문화 가족으로 구성 되어질 전망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약120만여 명에 이르면서 전체 인구의 2%를 넘어서고 있다. 우리는 일상적 삶 속에서 조선족 동포(47.4%), 중국(17.3%), 일본(10.6%), 필리핀(8.2%), 베트남(7%) 등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과 한국인 남편, 그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로 이루어진 다문화가정들을 자연스럽게 이웃으로, 친구로, 직장 동료로 만난다. 따라서 한국사회는 이제 명실 공히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중심에 서 있다.


국제결혼과 다문화가정은 분리할 수 없는 사슬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다문화가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런저런 형태의 갈등들을 방치하여 왔으며 그 중심에는 한때 돈벌이로 이용된 국제결혼 중개업이 한몫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이제 국제결혼 중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 단지 다문화간 매칭뿐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통해 야기되는 많은 문제가 해소될 것이다. 왜냐하면 다문화 가정 문제의 실제는 최초 중개업자가 가장 잘 알기 때문이다.

국제뉴라이프케어협회는 국내 최초 다문화가정 상담사와 다문화케어복지사를 배출하여 왔으며 4월16일(토) 제5회 검정시험을 실시하면서 크리스챤기업 인 국제결혼전문회사 오빌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제결혼의 새 시대를 열고자 협력하기로 했다. ‘오빌’은 ISO 9001 국내, 국제결혼 품질경영 인증받은 기업 으로써 7년여 동안의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전국에 1차 20개소 지사를 선착순 모집하고 다문화가정 상담센터를 동시에 개설하여 24시간 다문화상담 써비스 및 케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적 필요와 요구에 대하여

지역사회가 여전히 다문화가정에 대하여 폐쇄적이라는 사실로 인하여 번민하는 고통을 들어줄 사람이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분열과 갈등의 관계를 경청해주고 공감, 탐색, 직면 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요구된다. 즉 다문화가정의 케어와 상담을 통해 갈등과 문제를 회복시켜 치유해주는 전문가가 시급하게 요구되며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활동 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과 윤리적, 도덕적 자질을 갖춘 전문 자격자가 필요하게 되어 자격제도가 만들어 지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제 교회가 다문화가정을 수용할 전문 사역자로 구성된 부서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소외된 다문화가정 에게도 편만하게 전해져 안식과 누림이 있기를 소망 한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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