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칼럼 참된 믿음의 지도자적 양육이란

첨부 1


참된 믿음의 지도자적 양육이란

- 송미경 교장(새이레기독학교)


오늘도 새이레학교는 사랑과 기쁨으로 하루를 연다. 1교시 기쁨의 만남시간, 바로 이어지는 예절의식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를 외치며 바른자세, 바른표정, 바른태도를 다시 한 번 가다듬는다. 늘 이렇듯이 오늘도 새 하루가 열린다. 힘찬 새학기 행복한 교사와 학생이 있는 이 아름답고 귀한 즐거운 교실에서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가르치며 무엇을 전수할 것인가 다시 한 번 긴장하며 되새겨본다. 기독교적 가치관 기독교적 세계관 기독교적인 생활 등등...

그러나 절대적으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훈련이 우리 자녀들에게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바로 예수님의 리더쉽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다. 리더쉽이란 사전에 따르면 리더의 자리(position) 또는 기능(function), 지도력(abilitytolead), 지도자가 취한 행동 및 그로인한 사건, 한 그룹의 리더들의 총칭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회에서 사용되고 있는 리더쉽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고 복잡하다. 웨쉬러, 마사릭, 그리고 라넨바움은 정의하기를 지도력은 어떤 상황에서 수행되고 의사소통을 통하여 특별한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영향력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크리스천리더쉽은 어떻게 길러질 수 있을까? 우선 소명의식이 있어야 하며 건강한 대인관계와 섬김의 자세가 수반되어야한다. 섬기는 리더는 누구 앞에서나 자기가 종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바꾸어 말하면 누가 주인인지 항상 기억하고 그 주인을 기쁨으로 최선을 다해 섬겨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듯이 내가 관계하는 많은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다. 섬기는 리더는 그 존재 목적 자체가 섬김에 있다. 이것은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섬김에 있다면 말씀에서 배우는 진리이다.





지도자가 섬김을 잃어버린다면 마치 기초가 무너지고 있는 건물에 서 있는 것과 같다. 지도자는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을 행하는 것을 양식으로 삼아야할 것이다.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곧 보람이고 기쁨이 되어야하며 악한 이익을 탐하지 말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우선하고 예수님처럼 희생하는 데에서 존재의미를 찾아야 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5~8)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