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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살면 전도 죽으면 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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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 전도 죽으면 천당 

- 송영준 목사(남양주구리교회) 
 

건강한 사람의 특징은 숨소리와 소화 능력이 왕성하다. 건강한 교회의 특징은 말씀과 기도 위에 세워진 교회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고 말씀은 생명의 양식이다. 호흡과 양식은 우리 생존의 기본이요, 풍성한 삶을 도와주는 은혜의 도구다. 성경은 지혜의 샘으로 하나님께서 위대하게 사용하신 인물들은 한결같이 성경을 사랑했다. 의와 정직함이 삶 속에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열 살 때 그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면서 성경을 유언과 함께 남겼다. 

“내 아들아 이 성경책은 나의 부모님께 받은 것이다. 내가 여러 번 읽어 많이 낡았지만 우리 집의 값진 보배란다. 엄마는 너에게 100에이커(12만평)의 땅을 물려주는 것보다 이 한 권의 성경책을 물려주는 것을 더 기쁘게 생각한다. 너는 성경의 사람이 되어다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다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링컨은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을 통해 만난 하나님을 사랑한 결과 1861년 대통령이 되어 취임선서를 할 때 “저는 어머니께서 물려주신 성경 덕분에 대통령이 되어 바로 이 자리에 섰고 저는 성경대로 이 나라를 통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항상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았기에 지금도 훌륭한 인물로 존경을 받는다.

성경은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해 다섯은 기름을 준비했고 다섯은 준비를 하지 못한 것에서 미래를 준비하라는 뜻을 보여주고 있다. 준비된 다섯 처녀가 혼인 잔치에 들어갔듯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가 넘쳐야겠다. 유비무환이라는 말은 “미리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이 없다”는 뜻이다. 미래를 준비하지 않은 자는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했고 문이 닫혔다. 달란트의 비유에도 미래를 준비하지 않은 종은 책망을 받았다. 주인의 예비한 잔치에 참여하지도 못하고 그에게 맡긴 한 달란트도 빼앗아 버린다.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났다.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것은 죄이고 영원한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것도 죄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얻기 위하여 지혜를 성경에서 캐내어 가슴에 새기고 믿음의 열매를 맺기 바란다.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든든한 미래의 준비는 전도가 제일이다.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게 해 주는 것은 영원한 미래를 준비케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있게 하여 영혼의 호흡과 영혼의 양식으로 영원한 미래를 향한 비전과 기쁨으로 넘치게 하는 것이다.

세상은 우리를 전도하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하도록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가득하게 한다. 흔들리지 말고 요동하지 말고 오로지 예수가 우리의 구세주임을 선포하고, 살면 전도 죽으면 천당의 강한 믿음의 선포를 통해 새 봄의 새 생명의 결실이 넘치는 기도와 말씀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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