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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물증을 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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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증을 보이라 

- 오정호 목사 (새로남교회)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반드시 생활신앙으로 드러날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찾게 된다. 우리의 이웃은 우리 삶의 모습을 직시하면서 기독교 신앙의 진면모를 알아본다. 크리스천의 신앙이 교회 안에서만 통용되는 것이라면 재고해야 하지 않을까?

복음 전파 이래로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줄기차게 요구받고 있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심증이 아니다. 삶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분명한 물증이다.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를 찾아보기 원하는 우리의 이웃은 더 이상 그들을 향한 우리의 립 서비스를 신뢰하지 않는다. 진정성 담긴 삶의 모습을 통해 감동받기 원한다. 

위대한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그의 성경적인 확신을 이렇게 선언했다. “타오르는 불꽃에서 열과 빛을 분리할 수 없듯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서 믿음과 행실은 결코 분리할 수 없는 것이다.” 생활신앙을 회복함으로써 우리 삶의 터전에서 주님과 이웃에 대한 복음의 생명력을 나타내자. 

 -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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