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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간이 죽는 것도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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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신학자[칼 바르트]는 우리가 잊지 말고 살아야 할 두 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주님을 생각하라는 것과 또 하나는 죽음을 생각하라는 두 가지입니다.  

우리는 죽습니다. 
그리고 죽는다는 것을 미리 아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런데도 실상은 어떻습니까? 
안 죽으려고 하는 게 또한 인간입니다. 
유전공학이니 DNA니 연구해서 인간이 장수하는 비결이 뭐냐 아무리 해봐도 여전히 인간은 죽습니다.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합니다.
"늙지 않는 약은 없나? 죽지 않는 약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기대하지 마세요. 

죄송하지만 인간은 늙어야 됩니다. 그리고 죽어야 되는 겁니다. 
이것이 생명의 신비입니다. 

사는 것만 신비가 아닙니다. 사실은 죽는 것도 신비입니다. 
아이들이 태어나는 것을 보면 신비입니다. 
그 녀석이 자라가는 것도 성장의 신비입니다. 

여기까지만이 신비인줄 아는데 그러나 그가 잘 죽는 것도 분명히 신비입니다. 
안 늙어도 걱정입니다. 
안 죽어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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