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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사람을 주소서

  •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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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리들이란 하나님의 종은 “내게 한 사람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사람은 믿음이 그 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하늘의 불에 혀가 접촉된 정결한 말씀의 사람입니다. 그는 능력의 선지자로, 칼이 아닌 기도로 평화를 가져오는 사람입니다. 그는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는 환상을 보는 사람입니다. 그는 위대한 하나님나라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국가에 올바른 사람이 들어오면 평안하고 행복하며 발전합니다. 사회적 여건이나 국제적 상황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중요합니다.
내게 그 사람을 달라는 기도는 “나로 그런 사람이 되게 해 달라”는 겸허한 기도입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과 물질, 권력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사람은 천재나 영웅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온전히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는 아무 것도 아니라며 물러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노예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이스라엘 왕국 시대에 맘몬이즘에 사로잡힌 이스라엘 백성들을 엘리야 한 사람을 통해 야훼신앙으로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런 믿음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부터 그런 사람이 돼야겠습니다.
글=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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