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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 너를 지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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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에서 허리케인으로 호수의 제방이 무너져서 
호숫가에 살던 찰스 시어즈 집이 물이 잠겼습니다. 
그는 아내와 3명의 자녀와 함께 나무위로 올라갔습니다. 
물은 점점 불어오고 꼼짝없이 죽게 됐습니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이젠 틀렸어. 다 죽게 생겼어” 

아내가 대답합니다. 
“아니에요, 여보 우리는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아내가 ‘우리는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순간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 생각이 나더랍니다. 
오랫동안 하나님을 잊고 교회를 떠나 살았는데 
그래도 예수님이 생각이 나는데 힘이 생기더랍니다.

“여보! 우리가 주님을 잊고 있었네요. 주님이 살려주실 거예요.” 

그러는 순간에도 물이 점점 차올라서 
나무에 매달려 있는 가족들은 겨우 목만 물 밖으로 내놓고 있었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물속에 잠깁니다. 
하지만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 도우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니 
힘이 나서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432장) 

찬송을 부르는데 어디서 그렇게 힘이 나는지 소망을 감당할 수 없어서 
찬송을 부르면서 울음을 터뜨렸다는 겁니다. 
그 순간 주님이 내려다보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호숫가에 있었던 한 낡은 배 하나가 
자기네 쪽으로 가까이 오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가족은 그 배를 타고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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