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당나귀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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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개척시대 '골드러시'라고 하면 멋진 이야기가 떠오른다.
금광에서 말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볼품없는 나귀였다.
금을 캐는 광부는 언제나 신실한 동반자로 당나귀를 선택했다.
왜 말이 아니고 나귀였을까?
말의 발굽은 보기는 좋았지만 구부러진 황야길, 미끄러운 강가의 돌들을 가로지를 수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광석 중 하나인 금가루와 금괴를 나른 짐승은 당나귀였다.
못생겼지만 신실하고 튼튼한 발을 가진 당나귀만 금을 나를 수 있었다.
오랫동안 당나귀들의 건장한 어깨 사이에 있는 검은 십자가 모양은
예수님을 겸손하게 섬겼던 수고에 대한 명예로운 보상이라고 여겨졌다.
그것은 영원한 '십자가 징표'였다.
서양 사회에서 이름없는 봉사자들을 나귀라고 부른 것 역시 아름다운 명예의 상징이다.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마 21:5).
- 신경하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금광에서 말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볼품없는 나귀였다.
금을 캐는 광부는 언제나 신실한 동반자로 당나귀를 선택했다.
왜 말이 아니고 나귀였을까?
말의 발굽은 보기는 좋았지만 구부러진 황야길, 미끄러운 강가의 돌들을 가로지를 수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광석 중 하나인 금가루와 금괴를 나른 짐승은 당나귀였다.
못생겼지만 신실하고 튼튼한 발을 가진 당나귀만 금을 나를 수 있었다.
오랫동안 당나귀들의 건장한 어깨 사이에 있는 검은 십자가 모양은
예수님을 겸손하게 섬겼던 수고에 대한 명예로운 보상이라고 여겨졌다.
그것은 영원한 '십자가 징표'였다.
서양 사회에서 이름없는 봉사자들을 나귀라고 부른 것 역시 아름다운 명예의 상징이다.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마 21:5).
- 신경하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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