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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프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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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가리키는 러시아 말은 프라우다(prauda)이다. 
‘약속’ 이란 뜻을 함께 갖고 있다. 

톨스토이가 어느 시골을 여행할 때의 일이다. 
그는 예쁜 백합꽃이 새겨진 가방을 갖고 있었는데 한 소녀가 엄마에게 톨스토이가 든 가방을 사달라고 조르는 것이었다. 
이를 본 톨스토이는 열흘 뒤에 돌아올텐데 그때 가방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톨스토이는 열흘 뒤 돌아왔다. 하지만 소녀는 이미 백혈병으로 죽은 뒤였다. 
톨스토이는 “아이는 갔지만 약속은 살아있다” 며 소녀의 무덤으로 갔다. 

그리고는 나무 십자가 묘비위에 가방을 걸어 놓았다. 

여러 해가 지난 후 누군가가 나무대신 돌 십자가에 돌로 조각한 가방을 놓고서 ‘프라우다’ 라는 비명을 새겼다. 그 뒤 이곳은 ‘프라우다’라는 명소가 되었다. 

크리스천은 언제나 진실해야 한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다. 언약을 반드시 지키신다. 

- 강흥복 목사(상계광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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