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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환란중의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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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에 들어서서  루마니아의 챠우체스크  정권이 무너지면서, 동유럽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동유럽의 변화는 결국  구소련의 몰락을 초래하고  이것은 공산주의의 와해로 이어졌습니다. 세계정세의 흐름을 뒤바꿨다고  말할 수 있는 루마니아의 챠우체스크 정권이 몰락하기까지, 챠우체스크 정권 아래에서 루마니아 사람들은 오래동안,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공산주의 정권이 실시한 경제 정책의 실패로 인해, 루마니아 국민들은 최소 생계  수단을 박탈당한 채, 경제적인 빈곤을 견뎠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챠우체스크 정권은 교회에  대해서 무자비한 탄압을 가했으며, 이것으로 인해 루마니아 국민들은 영적인 빈곤과 박탈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이러한 고통을 받으면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기도했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루마니아의 라즐로 토케스(Laszlo Tokes)라는 목사입니다. 

토케스 목사는 공산 정권이 교회를 탄압하는 동안에도 루마니아 사람들을 향한 복음  전도의 끈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토케스 목사는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고 설교를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토케스 목사가 루마니아 성도들에게 루마니아 정권의 윤리적, 영적 부도덕성을  비판하기 시작했을 때, 루마니아  독재 정권의 와해를 가져온 민주 혁명에 불이 붙기 시작한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2절에서 사도 바울이 "환난 중에 참으며"라고 말했던 것처럼, 토케스 목사  역시 어려움 가운데 인내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지금  우리는 루마니아의 토케스 목사가 겪은 것과 같은 그런 시련을 경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역시 혼자의 힘으로는 견디기 어려운, 여러 모양의 고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혹시 누군가 우리의 신앙과 믿음을 비웃는 사람이 있고 그로 인해  마음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먼저 인내할 수 있기를 주님께 구하고 주께서 주님을 향한 우리의 충성을 갚아주실 것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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