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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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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에 씨가 들어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씨 속에 사과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는가. 
전자는 상식이지만 후자는 조금 더 깊이 생각하면 깨달을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상식적으로는 맞는 얘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씨앗 속에 사과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꼭 보여야만 사실인 것은 아니다. 
씨앗이 땅속에 묻히고 썩어서 싹이 트고 줄기가 뻗어나오고, 
나무가 되면 가지에 사과가 주렁주렁 열린다. 

성경은 말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의 부활이 곧 믿음의 실상이고 증거다. 
십자가 씨앗은 생명을 잉태한다. 사랑을 만든다. 희망을 이룬다. 기쁨을 뿜어낸다. 
십자가 속에 부활의 씨앗이 있음을 믿자. 
그리고 그 기쁨을 전할 몫은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있다.

-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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