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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이든 어머니를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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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고아로 가난하게 지냈던 한 젊은 부부가 이 광고를 보았습니다. 
이 부부는 일찍이 부모를 잃고 살았기에, 부모가 있는 사람들이 한없이 부러웠습니다. 

그러던 참에 ‘나이든 어머니’를 판다는 광고를 보자마자 그 어머니를 지신들의 부모로 모시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부부가 광고를 보고 찾아간 집은 대궐같은 부자집이었습니다. 
벨을 누르자 노인 한 분이 나와서 어떻게 왔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 부부는 “우리는 고아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부모 없이 살다보니, 부모가 계신 분이 부러웠습니다. 마침 신문에 나이 드신 어머니를 판다고 하기에 그 어머니를 사려고 왔습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이 노인은 너무 반가워하며 이 젊은 부부에게 “내 뜻에 맞는 사람이 왔구먼. 이제 자네들은 내 자식이오.”하는 것이었습니다. 

노인은 그 부부에게 “이 집은 당신들 것이니 이 집에 들어와서 함께 삽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여보게, 내가 양자를 구한다고 하면 아마 많은 사람들은 나보다도 재산이 탐이 나서 몰려왔을 게야. 
그러나 나이든 어머니를 판다고 하니, 자네들처럼 진심으로 효도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 찾아오지 않았겠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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