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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버지 구원을 위한 딸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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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예수 잘 믿는 19세 소녀에게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아버지는 강도질을 해서 딸과 함께 살았던 것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그 일을 알게 된 소녀는 아버지를 위해 기도도 많이 하고 직접 눈물로 호소도 해 보았으나 
도무지 회개하고 예수 믿을 생각을 안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밤, 그 소녀는 아버지가 히부야 공원으로 칼을 들고 강도질하러 나가는 것을 미리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소녀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입던 옷을 입고 어머니가 들고 다니던 핸드백을 들고 아버지의 뒤를 몰래 따라갔습니다. 

이윽고 아버지가 컴컴한 곳에서 강도질 할 대상자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변장을 한 채 강도 앞을 지나갑니다.
그러자 강도는 그 녀가 자신의 딸인 줄도 모르고 칼로 찌르고 핸드백을 빼앗아 가지고 도망을 했습니다. 
집으로 달려가 불빛아래서 핸드백을 열어 보니 딸의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아버님 전상서, 아버지, 이 불효한 여식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오늘 밤 제가 아버지의 칼에 죽는 것이 아버지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잘못인 줄 모르는 바 아니오나 
 아무리 생각해도 아버지의 영혼을 구원하여 하늘나라로 모시는 길은 이 길밖에 없는 줄 압니다. 
 저는 지금 죽어도 하늘나라를 갈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최후로 이 길을 택하였으니 
 나를 자식으로 아시거든 불쌍하다 마시고, 회개하여 예수 믿으시다가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보좌 앞에서 만나 뵙길 바랍니다."

그 아버지는 딸의 편지를 읽고 통곡했습니다. 
가슴을 찢을 듯이 슬퍼하다가 그 길로 달려가 자수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형무소 생활하면서 예수 믿고 구원받아 모범수로 출감하여 신앙생활을 잘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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