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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기징역 죄수의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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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감옥에서 선교하는 일본인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은 영어를 유창하게 할 줄 모르니 감동적인 설교를 수형자들에게 하지 못했습니다. 
성경공부도 잘 못 시켰습니다. 
이 교회 저 교회 다니며 신앙서적을 구해다 형무소 모퉁이에 도서실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성경책들도 비치했습니다. 
수형자들에게 굽신굽신 거리며 도서를 정리하고 대출하는 일을 돕도록 요청했습니다. 
몇 사람의 봉사자들이 자원해서 일본 목사님을 도왔습니다.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러 갈 때도 함께 갔습니다. 

그 중에서 갱 단원 출신 마약사범이 하나 있었습니다. 
시간만 있으면 도서실에 와서 책을 정리하고 빌려주면서 성경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의 신앙간증도 읽었습니다. 

어느 날 오후 일본 목사와 앉아서 에배를 드릴 때 그의 가슴이 열렸습니다.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가슴에 뜨거운 성령의 바람이 일었습니다. 
그 자리에 고꾸라진 그는 하나님께 회개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그를 거듭나게 했습니다. 

무기징역을 사는 죄수이지만 그로 인해 형무소 분위기가 바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좋은 날 내 천한 몸 새사람이 되었으니
 이 몸과 맘 다 바쳐서 영광의 주 늘 섬기리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늘 깨어서 기도하고 늘 기쁘게 살아가리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찬209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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