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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버지의 지혜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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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요한 상인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있었는데 정말 성실하고 경건한 아들이었으므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상인이 종을 데리고 여행을 갔다가 불행하게도 죽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종에게 유언을 남기게 되는데 모든 재산은 종에게 주고 아들은 꼭 한 가지만 가질 수 있다는 유언이었습니다. 

이 유언대로 종은 여행에서 돌아와 아들에게 유언장을 보여주며 재산을 다 가지려고 했고 
아들에게는 유언대로 한 가지만 가지게 했습니다. 
아들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습니다. 

고민하던 아들이 랍비에게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야기를 들은 랍비가 이런 말을 합니다.

"당신의 아버지는 정말 사려가 깊은 사람입니다. 
 죽어가면서 만약에 종에게 재산을 아들에게 준다고 유언을 했더라면 
 종이 거짓말을 하거나 유언장을 찢어버리고 재산을 가로챌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아버지의 지혜입니다. 
 재판관 앞에 가서 유언장대로 재산은 종이 다 갖게 하고 당신은 종을 가지겠다고 말하십시오. 
 법적으로 종과 종의 재산은 주인의 것입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지혜와 사랑에 다시 감동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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