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작은 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

첨부 1


방글라데시 빈곤 퇴치 운동가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와 그라민은행이 2006년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난 유누스 박사는 1973년 방글라데시 빈민을 대상으로 무담보 무보증소액대출 제도인 `마이크로 크레디트(micro credit)'이라는 혁명적인 방법을 제시했고 1976년에는 이 제도를 확대시킨 그라민은행을 설립, 현재까지 약 600만 명에 달하는 가난한 이들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 

마이크로 크레디트는 소득이 적고 신용이 낮아 제도 금융권에서 대출이 불가능한 사람에게 저렴한 이자로 대출해 주는 제도로서 세계 52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가 운영하는 ‘신나는 조합’이 그라민 은행에서 교육을 받아 2000년부터 무담보 무보증 소액대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유누스 총재와 그라민 은행은 문화의 다양성을 떠나 극빈층도 자신의 발전을 이뤄 낼 수 있음을 보여 줬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한 그는 방글라데시 치타공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1976년 단돈 27달러로 그라민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1983년 그가 설립한 그라민은행은 방글라데시 전역에 2185개 지점을 둘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이 은행은 1983년, 1991년, 199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흑자를 기록했고 1995년 이후 대출자들의 저축과 이자만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수율이 90펴센트입니다. 

가난한 자 작은 자를 돌아보고 사랑하는 성경적 가치관이 세계 인류의 보편적 가치입니다. 
이 지구상에 살면서 주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작은 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