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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정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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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때에 급우의 월사금이 없어졌다고 해서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을 준엄하게 책망하였습니다. 

“너희들은 내 말을 귀담아 듣거라. 돈 몇 푼이 탐난다고 남의 돈 훔치고서 일평생 자기 양심을 속이고 사는 비열한 인간이 되지 마라.”

담임선생님은 더러운 방법으로 출세하는 것보다 최선을 다해 진솔하게 사는 사람이 진짜로 행복한 성공자라고 심각한 표정으로 훈계하였습니다.

후에 담임선생님이 들려준 이야기에 따르면, 그날 담임선생님의 인격적 꾸지람에 양심이 괴로워서 도적질한 학생은 도저히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선생님을 찾아가 돈을 돌려주고 이실직고 하였고 바로 근처 강가에 가서 결심의 뜻으로 차가운 냇물에 손발을 담갔는데 뒤따라오신 선생님이 자기 손을 씻어 주시면서 “깨닫는 것이 은혜요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복 중에 복”이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는 크게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는 열심히 공부하여 법관이 되어 공정하고 양심적인 재판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몇 가지 귀한 복이 있습니다. 인격적으로 훈계하고 책망하며 사랑으로 격려해 주는 선생님을 만나는 복입니다. 그리고 책망과 훈계를 받고 회개하여 돌아서는 용기도 또한 귀한 복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훈계하며 격려하시는 우리의 스승이요 구세주이십니다. 
그분은 지금도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어 깨닫고 회개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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